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형양 · 성고 전역 (문단 편집) ==== 형양 함락 ==== 하지만 이와 같은 형세는 그리 오래 지속되지 못했다. 항우가 빠른 시일 내에 팽월을 무찌른 후 다시 귀환했던 것이다. 돌아온 항우의 첫 번째 목표가 된 것은 성고로부터 동쪽에 있는 형양이었다. 유방이 처음 기신의 희생을 통해 형양을 탈출했을 때 형양을 지키고 있던 사람들은 어사대부(御史大夫) 주가(周苛), 종공(樅公), 위표, [[한신(한왕)|한왕 신]] 등이었다. 헌데 주가와 종공은 '''"위표 같은 배신자와는 같이 성을 지킬 수 없다."''' 라는 생각에 위표를 살해해버리고 만다. 이후 형양은 주가와 종공, 한왕 신만이 지키고 있었다. 하지만 유방이 주둔하고 있을 때도 방법이 없었던 형양에서 일부 병력만으로 항우를 막는다는 것은 무리였다. 결국 형양은 함락되었고, 주가는 항우 앞에 끌려나오게 된다. 항우는 주가에게 '''"나의 장수가 되어주면 공을 상장군으로 삼고 3만 호의 후(侯)에 봉하리라."''' 라고 회유 작업을 벌였지만, 이에 대해 주가가 '''"너 빨리 한나라에 항복 안 하면 한나라의 포로나 될 거다!"''' 라는 식으로 욕설을 퍼붓자, 열받은 항우는 '''주가를 삶아 죽였다.''' 또한 종공도 참살되었으며, 한왕 신은 항복하여 목숨은 건졌지만 포로가 되었다.[* 허나 이후 탈출해서 한나라로 도망쳐 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